한남·용산·성수 부지 대공개, 내년 서울 부동산 판 바뀌나?

부영그룹이 한남·용산·성수 등 서울 핵심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요 계획과 지연 요인, 향후 일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한남·성수·용산 금싸라기 땅…부영, 도심 공급 확대하나

서울 핵심 지역의 고급 주택 공급 논의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남, 용산, 성수 등 이른바 ‘금싸라기 땅’을 보유한 부영그룹이 도심 재개발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재검토와 각종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목차
1. 한남 부지, 공원지정 해제 후 재개발 기대
2. 용산 아세아 부지, 분양 일정은?
3. 성수 뚝섬지구, 초고층 복합문화시설 계획
4. 부영 주요 개발 부지 요약
5. 향후 일정과 시장 영향
FAQ 자주 묻는 질문

한남 부지, 공원지정 해제 후 재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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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남측 부지는 부영이 보유한 핵심 택지 중 하나입니다. 이 부지는 과거 한남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며 사업이 중단됐지만, 2025년 6월 도시공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개발 재개 기대가 커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지구단위계획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며, 연말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용산 아세아 부지, 분양 일정은?

용산 한강로3가에 위치한 ‘아세아아파트 부지’는 한강과 용산공원 인접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2014년 부영이 국방부로부터 매입한 이후 주거와 상업이 공존하는 복합단지 형태로 개발 중입니다. 다만, 미국 대사관 숙소 기여 및 국제 기준 설계 조정 문제로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영 관계자는 “설계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중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수 뚝섬지구, 초고층 복합문화시설 계획

성수동 서울숲 인근 부지도 부영이 오랜 기간 보유 중인 핵심 개발 지역입니다. 2009년 3700억 원에 매입된 이후, 초고층 복합문화시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하 8층~지상 48층 규모로, 공연장, 호텔, 거주형 레지던스 등 복합 콘텐츠 공간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지역	개발규모	예상시기	특징
한남	고급주거단지	용역확정 후	공원지정 해제 부지
용산	복합주거시설	내년 분양 예정	미군부지 활용
성수	초고층 복합문화시설	추진 중	서울숲 인접, 브랜드 프로젝트

부영 주요 개발 부지 요약

부영그룹의 도심 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사업을 넘어, 서울 도심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부지는 고급주택과 문화시설을 아우르며, 부동산 시장 내 프리미엄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과 시장 영향

서울시는 올해 안에 한남 부지 관련 지구단위계획 재검토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용산과 성수 부지 개발이 병행되면 부영은 도심 주택 공급 확대의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공급 일정이 실제화되면 고급주택 시장 가격 안정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한남 부지는 언제 개발되나요?

A. 현재 지구단위계획 확정 이후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합니다. 빠르면 내년 중 용역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Q2. 부영의 도심개발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A. 도심 내 신규 공급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주택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Q3. 성수 뚝섬 프로젝트는 어떤 시설이 들어서나요?

A. 공연장, 호텔, 레지던스 등 복합문화시설 중심의 초고층 건축물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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