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시설 ‘구로문화누리’ 내년 3월 정식 개관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옛 KBS 송신소 부지가 지역 문화의 새 중심으로 재탄생합니다. 이름은 ‘구로문화누리’로, 도서관·학습관·북카페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공문화시설입니다.
📍 구로문화누리 개요
구로문화누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되며, 연면적은 약 7,856㎡에 달합니다. 도서관 동과 평생학습관 동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2025년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으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입니다.
📚 도서관 동 주요시설
도서관 동에는 편안한 독서와 휴식을 위한 북카페, 청소년 공간, 예술 창작실, 그리고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함께 배치됩니다.
| 시설명 | 주요 기능 |
|---|---|
| 도서 열람실 | 일반·전문 도서 이용 가능 |
| 북카페 | 커피와 독서를 함께 즐기는 공간 |
| 청소년 아지트 | 스터디·취미 활동 지원 |
| 예술인 창작실 | 창작활동 및 전시 공간 |
💡 평생학습관 동 구성
학습관에는 구로월드카페, 공익활동지원센터, 구로구장학회 등이 입주해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배움, 소통, 성장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 직영 도서관 운영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은 구로구 최초의 직영 공공도서관이며, 서울시 내 세 번째 직영 도서관입니다.
향후 구로구 전역의 도서관과 대여·반납 시스템을 통합하여 더 효율적인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지역사회 기대효과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주민이 배우고 교류하며 성장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입니다.
구로문화누리의 개관은 구로구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 FAQ 자주 묻는 질문
- Q. 구로문화누리는 언제 개관하나요?
- A. 2025년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 예정입니다.
- Q.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나요?
- A. 네, 구로구민과 서울시민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 Q.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나요?
- A. 지하층에 주차장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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